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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여자 - 김영주 증발된 여자저자 김영주 작가 소개영화 스크립터, 드라마 보조작가 등을 거치며 다양한 영상 대본 기획 및 집필 작업에 참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백미러는 없다』의 시놉시스가 선정되었으며, 이후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 편집부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2017년 브런치 연재 에세이 『채소의 온기, 지콜론북』를 출간했으며, 같은 해에 제2회 테이스티 문학 공모전 초청작 단편소설 「커리우먼」을 『7맛 7작』에 수록했고, 2020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작으로 영화 시나리오 〈워터〉가 선정되었다. 서평스포일러가 있습니다....절반 분량이 되도록 작가의 의도가 궁금했던 소설...이거 정말 스릴러 소설이 맞기는 해? 싶었는데 2부 넘어가자마자 내용이 급 전개되면서 스토리가 휘몰아치듯 진행이 됩니다.. 더보기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 윤대녕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저자 윤대녕 작가 소개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 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사슴벌레 여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여행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음식기행문 '어머니의 수저'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서평 국내 소설 중 인생 소설이라 생각하는 소설이 세권 있는데 그중 하나. 사실 이 소설은 나만 알고 싶으면서도 안 읽은 사람 없게 해 주세요 라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마음.. 더보기
뿌리 깊은 나무 - 이정명 뿌리 깊은 나무 저자 이정명 작가 소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서평 영원한 제국을 포스팅한 김에 뿌리 깊은 나무도 포스팅해볼까 해요. 뿌리 깊은 나무도 역사 추리 소설이에요. 영원한 제국은 영화화 되었고, 뿌리 깊은 나무는 드라마화되었습니다.. 저는 영화와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둘 다 평이 좋은 걸 보면 제작이 잘 되었나 봅니다... 더보기
영원한 제국 - 이인화 영원한 제국 저자 – 이인화 작가 소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작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및 국어국문학과 교수, ITRC 게임애니메이션센터 참여교수로 있다. 소설작품으로「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영원한 제국」「인간의 길」「초원의 향기」「시인의 별」「하늘꽃」「하비로」를 썼으며, 창작 발레 〈신시21〉, 설치미술 〈아슈켈론의 개〉, 영화 〈청연〉, 온라인 게임 〈쉔무〉 〈길드워〉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서평 제가 이 소설을 읽었을 때가 아마도 98년도? 99년도 즈음일 듯싶어요. (출간일은 93년도) 그럼에도 아직까지 기억에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 소설입니다. 긴장감에 주먹 꼭 쥐고 소설 읽는 경험도 처음이었고 학생 때라 다음날 학교가야 함에도 밤새워서 읽었던 소설입니다. 역사.. 더보기
화차 - 미야베 미유키 화차 미야베 미유키 작가 소개 1993년 『화차』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이유』로 나오키 상, 2001년 『모방범』으로 마이니치출판문화상 대상 특별상, 시바 료타로 상 등을 수상했다. 그밖에 『용은 잠들다』『브레이브 스토리』 『누군가』『드림 버스터』 등의 작품이 있다. 미야베 미유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뛰어난 필력으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은 사회 병폐를 짚어나가면서도 그 속에서 상처받은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평 감히 이런 평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미미여사님의 대표작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대부분이 미미여사님 첫 작품으로 화차를 많이 접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물론 전 이코-안개의 숲을 제.. 더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 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의 마녀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소개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15년에는 작가 생활 30주년을 기념해 80번째 작품 『라플라스의 마녀』를 발표했다. 서평 교*문고에서 책 한권 살까 하고 기웃거리다가 산 책이에요. 라플라스의 마녀와 녹나무의 파수꾼 두 개를 놓고 고민하다가 고른 책입니다. (나중에 녹나무도 사긴 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답게 가독성 좋고 몰입도 좋고 뇌 과학의 다른 시점이라 그런지 신선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뭔가 재미있다! 라는 느낌은 좀 부족해요. 이 작가답지 않게 치밀함이 없고 허술해서 그런 걸까요?? 뒷심도 조금 부족한 느낌... 큰 재미.. 더보기
피아노가 울리면 - 김동하 피아노가 울리면 저자 - 김동하 작가 소개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녹」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천스토리창작과정을 통해 장편소설 『운석사냥꾼』을 출간했다. 2020년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 『피아노가 울리면』은 피아니스트가 주인공인 스릴러 소설로, 보기 드문 소재와 신선한 설정이 독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해 본 적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서평 저는 과정보단 결과에 조금 더 중점을 두는 편이에요.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이런 성향이다보니 소설도 마지막까지 호흡을 잘 유지하는 소설이 좋더라고요. 이 소설의 설정은 훌륭했고 반전도 있는 소설이었어요. 그런데 전개가 조금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등장 인물들의 시점이 사건이 진행을 찬찬히.. 더보기
사신의 7일 - 이사카 고타로 사신의 7일 저자 이사카 고타로 저자 소개 2000년《오뒤본의 기원》로 제 5회 신쵸 미스터리클럽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2004년 《집오리와 야생오리의 코인로커》로 제25회25 요시카와 에이지문학 신인상을, 이 책에 수록된 로 제57회57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센다이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마왕》 등이 있다. 현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이다. 서평 전작 만한 후속작은 없다고 했던가요.. 나쁘진 않았지만... 전작에 비하면 아무래도 캐릭터가 이미 소비되었기 때문에 조금 신선한 느낌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에요. 전작이 옴니버스식 단편이었다면 사신의 7일은 한권 짜리 장편소설입니다. 그래서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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