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럴 루주의 개선 - 가이도 다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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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_고양이 이야기/책장

제너럴 루주의 개선 - 가이도 다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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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루주의 개선 - 가이도 다케루

제너럴 루주의 개선

저자 - 가이도 다케루

 

작가 소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으로 제4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대상을 수상한 그는 전직 외과의에서 현재는 병리의로 전환, 작가 활동과 병행 중이다. 2006년에 출간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은 가이도 다케루 박사가 학회 등을 통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사망 시 의학검색(Ai, 오톱시 이미징)’의 보급을 위해 의료 현장의 이슈를 대중적인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매력 발산에 힘입어, 신인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가이도 다케루 박사를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 주인공 다구치와 시라토리 콤비를 등장시킨 후속작에 대한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나이팅게일의 침묵제너럴 루주의 개선 그리고 시리즈의 외전 격인 『나전미궁』과 『블랙페앙 1988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평

이 책을 위해서 앞 시리즈를 소개했어요. 

두 번째 시리즈인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동시간대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 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방대해서 두 권으로 나눈 것이라고 해요.

그럼에도 전혀 이질감 없이 아니 오히려 더 매력적인 소설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 번째 시리즈인 제너럴 루주의 개선은 읽고 나면 정말 저 제목 외엔 나올 수 없구나 싶어 질 겁니다.

그리고.... 좀 울컥했어요.

이 소설은 진짜 추천합니다.

 

여담이지만

등장인물들 역시 좀 더 입체적이고 개성이 있어요.

특히 얼음공주 히메미야는 아주 짧은 등장만으로 너무 강렬한 인상을 남겼거든요?

와 이 캐릭터 더 알고 싶어!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네 번째 시리즈에 등장합니다. 

 

책 소개

다구치-시라토리 콤비, 사건 해결을 위해 다시 뭉치다!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소설제너럴 루주의 개선. 4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대상 수상작인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으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 가이도 다케루의 '다구치-시라토리 콤비' 시리즈 제3편이다. 전직 외과의에서 현재 병리의로 전환하여, 작가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가이도 다케루는 의료계의 이슈를 소설에 담아왔다.

 

이번 소설에서는 시리즈의 1편인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같은 시간대를 배경으로, 구급의료에서 이익을 추구하려는 의료계와 정부의 부도덕한 윤리성을 정면으로 파헤친다. 의료윤리 문제, 뇌물사건, 대형 참사, 응급 현장 등 메디컬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전편보다 다양해진 인물들의 개성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피투성이 장군, 일명 제너럴 루주라고 불리는 도조대학병원 구명구급센터 하야미 부장은 초인적인 감각과 손놀림으로 구명 활동을 펼치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하야미가 특정 업체와 유착되어 있다는 고발 문서가 날아들자, 다카시나 병원장은 다구치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하야미 리베이트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시라토리의 등장으로 사건은 점점 꼬여만 간다. 그러던 중, 대형 참사가 발생하자 하야미는 다시 한번 인명 구조에 나서는데.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피투성이 장군, 제너럴 루주의 비리를 밝혀내라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동일한 시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

다구치시라토리 콤비, 하야미 리베이트사건 조사를 위해 다시 뭉치다.

 

피투성이 장군, 일명 제너럴 루주라 불리는 도조대학병원 구명구급센터 하야미 부장은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오렌지 신관을 이끌고 있는 절대 권력자이다. 초인적인 직감과 신들린 손놀림으로 구명 활동을 펼쳐 도조대학병원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하야미가 특정 업체와 유착되어 있다는 익명의 고발 문서가 배달되자, 다카시나 병원장은 이번에도 사건의 조사를 다구치에게 의뢰한다. 하야미 리베이트사건을 둘러싸고 에식스 커미티와 리스크 매니지먼트 위원회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시라토리와 그의 부하인 얼음공주 히메미야의 어설픈 등장으로 사건은 점점 꼬여만 간다.

한편, 뇌물수수 사건을 순순히 자백한 하야미에 의해 에식스 커미티에서의 심의 과정은 방향성을 잃은 채 애매하게 흘러간다. 사실 하야미가 뇌물을 수수한 목적은 개인의 사리사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구명구급센터에 이익을 독촉하는 병원의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인 셈이다. 예산 책정에서도 매번 삭감 당하는 힘든 현실 속에서 하야미는 업체로부터 향응 접대가 아닌 의료 기재 등을 지원받으면서 오렌지 신관을 꾸려왔던 것. 또한 자신의 염원인 닥터 헬리 도입을 위한 예산 지원도 열정적으로 신청하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초기 구명 의료는 15분 안에 착수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본의 민간 헬리콥터는 세계 5위로 800대인데 구급용은 단 8, 연간 총 비행시간 20만 시간에 구급 비행시간은 2천 시간, 구급 헬기로서 비행은 1퍼센트뿐인 것이다. 이런 현실로 인해 응급환자 수송 시 발생하는 트러블은 줄어들지 않는다.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무는 와중에, 사쿠라미야 시를 뒤덮은 대형 참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하야미는 다시 한번 전설로 기록될 인명 구조에 나서고, 하야미 리베이트사건에 대한 에식스 커미티에서의 심의 과정은 구로사키 교수가 제시한 충격적인 제안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맺게 되는데. 과연 제너럴 루주의 간절한 염원인 닥터 헬리 도입은 이루어질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병원에서 쫓겨나는 것인가!

대형 참사로 혼돈에 빠진 사쿠라미야 시를 구해내고, 붕괴 위기에 처한 응급의료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하야미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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