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가이도 다케루
본문 바로가기

우주_고양이 이야기/책장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가이도 다케루

반응형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가이도 다케루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저자 - 가이도 다케루

 

작가 소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으로, 4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대상을 수상한 그는 현역 의사이다. 출신 학교, 배경, 근무처 등 작가 신상에 대한 사항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 2006년에 출간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이 신인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주인공 시라토리를 등장시킨 후속작에 대한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후속작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나전미궁』을 잇달아 발표하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2006년 최고의 신인작 가이다.

 

서평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순위에 오른 작품은 대체로 재미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번역가이기도 해서 읽었는데 장르가 장르인지라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드라마도 의학 스릴러 드라마가 재미있잖아요? ^^;; (편견)

그런데 초반엔 조금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용어도 생소했고요.

그럼에도 이 작가의 매력은 뒤로 갈수록 진가가 나오는듯해요.

앞부분이 그럴듯한데 마무리가 허술하면 그 책은 초반이 아무리 재밌어도 제겐 재미없는 책으로 분류가 되거든요. ^^a

 

개인적으로 이 책 시리즈 중에선 '제너럴 루주의 개선'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책 소개

의료 과실인가, 의도된 살인인가!

4'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신경내과의 만년 강사 다구치와 후생노동성의 괴짜 공무원 시라토리. 둘은 의료 시스템과 의료인의 심리가 만들어낸 새로운 타입의 밀실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현역 의사인 저자이기에 표현 가능한 의료 현장의 생생함이 문장 곳곳에 살아 있고, 두 주인공의 독설에 가까운 유머러스한 대사와 돌발 행동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도조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은 미국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부터 심장이식 권위자 기류 교이치를 외과 조교수로 초빙한다. 그가 구축한 팀은 심장이식의 대체 수술인 바티스타 수술 전문. 수술 성공률 백 퍼센트로 글로리어스 세븐이라 불리며 명성을 떨치던 팀이, 최근 세 차례 연속 수술 실패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원인 불명의 사고가 반복되는 사태에 위기감을 느낀 다카시나 병원장은 외래 책임자인 다구치에게 내부 조사를 의뢰한다. 파멸 직전에 놓인 대학병원의 현황, 의료 시스템의 위기, 그리고 바티스타 팀원들 간의 상극관계와 내연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신경내과의 만년 강사 다구치, 후생노동성의 괴짜 공무원 시라토리

의료 시스템과 의료인의 심리가 만들어낸 새로운 타입의 밀실 살인 사건을 해결하라!

 

도조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는 미국의 심장병 전문병원에서 초빙한 외과 조교수 기류 교이치가 이끄는 바티스타 수술 전문 팀이 있다. 바티스타 수술이란, 학술적인 정식 명칭은 좌심실 축소 성형술’, 일반적으로는 정식 명칭보다 창시자인 R. 바티스타 박사의 이름을 딴 속칭 쪽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확장형 심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방식 가운데 하나로 비대해진 심장을 잘라내 작게 만든다는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된 대담한 수술이다.

수술은 어렵고, 리스크는 크다. 성공률은 평균 60퍼센트. 그러나 도조대학의 바티스타 수술 팀은 수술 성공률 백퍼센트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글로리어스 세븐이라 불리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세 차례 연속 바티스타 수술 실패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 불명의 수술 사고가 반복되는 사태에 위기감을 느낀 다카시나 병원장은 외래 책임자인 다구치에게 내부 조사를 의뢰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지장보살님이라 불리며, 의료 현장의 권력 투쟁에서는 멀찌감치 물러나 일명 ‘하소연외래’로 불리는 외래에서 신선처럼 생활하는 신경내과의 만년 강사, 다구치 고헤이.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체계를 수립해 팀원 면담조사를 실시하고 수술 현장 답사를 철저히 해보지만, 이번 조사 의뢰는 외과 깡통인 그에게는 애당초 무리였던 듯, 또다시 수술 실패가 이어져 환자가 사망하고 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수술 사망의 연속. 단순한 의료 과실인가, 아니면 의도된 살인인가?

이 미스터리를 밝혀내기 위해 급파된 후생노동성의 괴짜 공무원 시라토리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다구치와의 면담조사 때와는 180도 달라진 이중적인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는 바티스타 수술 팀원들과 로지컬 몬스터(논리괴수)’라 불리는 시라토리 간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면서, 파멸 직전에 놓인 대학병원의 현황, 의료 시스템의 위기, 그리고 바티스타 팀원들 간의 상극관계와 내연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과연 희생양이 된 시체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가?

영광의 바티스타 수술 팀의 붕괴 뒤에 감춰진 또 하나의 얼굴은 대체 누구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