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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목.아기고양이.
예전같았으면 상상도 못할일...
경계가 심하여 근처에만다가가도 집에서 후다닥 도망쳐서 멀리서 냥냥거리는데...
요즘은 내가 밖에서 아가야~ 불러도 도망안간다. (오래쳐다보면 도망가긴하지만..ㅠㅠ)
그리니즈 이빨과자를 잘 못먹는걸로보아.. 아직 이가 제대로 나지 않았나보다.
5~6개월즘되었을까.... 한창 이갈이중이라 그런가 싶기도하고....
너무 작고 마른데다.... 항상 재채기와 누런콧물을 달고 다니는녀석....
엘라이신도 효과가 없나보다. ㅠㅠ
나비가 먹고 남긴 캔 먹는 아기고양이...
(나비가 다 먹을때까지 옆에 딱 붙어서 앉아있는 모습이..귀엽기도하고..안쓰럽기도하고..... ㅎㅎ)
사무실에서 줌~~~ 당겨 찍은사진. 많이 먹고 살좀 찌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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