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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수.
어제(9.23.화) 편의점 문 앞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잠들어 있던 녀석..
마치 제 방인듯....
심지어 쓰다듬어도 가만이 눈을 마주쳐 주는 아이.
편의점 저녁알바생이랑 이 녀석 특이하다면서 한참을 대화를 나누고 마침 가지고 있던 고양이 사료를 주고 퇴근을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해보니 이렇게 멋진 고양이 집이 생겼다.
심지어 집 안에 사료통까지 만들어서!!!
젊은 총각... 복받을겨~ ㅎㅎㅎ
이 동네는 나비 돌봐주는 사람도 계시고.... 전체적으로 고양이한데 너그러운 편인거같아... 마음이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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