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늘의 계절 - 요코야마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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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_고양이 이야기/책장

그늘의 계절 - 요코야마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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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히데오 - 그늘의 계절

 

그늘의 계절

저자 - 요코하마 히데오

 

저자 소개

1957년 도쿄 출생에서 태어나 도쿄 국제대학 국제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조모 신문사에서 12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1991년《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1998년에는《그늘의 계절》로 제5회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2000년에는《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사라진 이틀》이란 작품으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지만 한 심사위원이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는 논쟁을 일으키자 작품과는 전혀 무관한 비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사회의 복잡한 이면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자였던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주요 작품으로는 《종신검시관》,《얼굴 Face》,《클라이머즈 하이》,《출구 없는 바다》,《진도 0》 등이 있다.《그늘의 계절》은 요코야마 히데오의 첫 번째 단행본이자 출세작으로 제5회 마쓰모토 세이초 상 수상작이다. 마쓰모토 세이초 상은 추리소설에서 역사소설까지 폭젋은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마쓰모토 세이초의 업적을 기념한 우수한 엔터테인먼트 소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작품은 경찰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을 일선 형사가 아닌 경찰 내 관리직 간부가 조사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의 소설로 일본에서는 2000년부터 드라마화되었다. 시청률이 높아 마니아층이 생겨나자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그늘의 계절〉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현재 〈그늘의 계절〉 No.7까지 방영되었다.

 

서평

2000년대에 미친듯이 추리소설을 사 모았습니다.

그늘의 계절은 그 시절 수집하듯 사모을 적에 '종신검시관'과 '사라진 이틀'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한 소설입니다.

2007년 출간작인데... 2022년에 읽었네요. 하하하^^;;

미스터리라는 장르도 약간 트렌트를 타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재미가 반감이 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어요.

심지어 단편집....

단편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내용이 밋밋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괜한 기우였네요.^-^

단편임에도 딴딴하게 꽉 찬 스토리입니다.

 

책 소개

조직 내 경쟁과 갈등을 다룬 인간 드라마

'따뜻한 미스터리'로 주목받는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미스터리 단편집.

그의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경찰 내부에 일어난 사건을 일선에서 활약하는 형사가 아닌 경찰 내 관리직 간부가 조사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심사 당시 '새로운 경찰 소설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1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드라마화되어 현재 일본TBS 방송에서 〈그늘의 계절〉 시리즈 No.7까지 방영된 화제작이기도 하다.

이번 단편집에는 조직 내 경쟁과 갈등을 다룬 인간 드라마가 실려 있다.

'남자의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씁쓸한 질문을 통해 그늘진 남자의 인생에 대해 곱씹을 수 있는 〈그늘의 계절〉 외에도

철저한 남성 위주인 경찰 조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여경의 이야기 〈검은 선〉,

조직 내부에서의 승진을 위해 동료를 짓밟아야 하는 현실을 다룬 〈땅의 소리〉와 〈가방〉 등 4편의 중편이 수록되어 있다.

 

인간을 중시하는 '따뜻한 미스터리'를 통해 사회 병폐를 고발하는 작가로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요코야마 히데오.

사건이 일어나고 형사들이 범인과 트릭을 쫓는 것이 경찰소설의 정석이라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범인을 쫓는 형사들이 아닌 경찰 내부의 관리 부문 형사들이다.

숨 막히는 경찰 내부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충돌은 조직생활에서 고충을 겪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인간 내면의 깊은 곳까지 까발리는 솔직한 심리 묘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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